이번 설날 연휴 동안 3,000만 명 이상이 국내외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특별 교통대책 기간을 지정하고, 관련 대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 동안 이동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보다 원활한 여행을 위한 다양한 교통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1. 교통량과 패턴
교통대책 기간 동안 총 3,48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날 연휴 기간이 지난해보다 늘어남에 따라 이동 인원이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날 당일인 1월 29일에는 60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 교통량은 639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은 지난해보다 7.7%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예상 이동 시간
주요 노선들의 이동 시간은 분산된 연휴 일정 덕분에 지난해보다 단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대전 구간은 이동 시간이 지난해보다 약 3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서울-부산 구간과 같은 장거리 노선은 여전히 혼잡할 것으로 보이며, 서울-부산의 귀성길은 7시간 40분, 귀경길은 8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광주, 서울-목포 구간은 지난해와 비슷한 이동 시간이 예상됩니다.
3. 원활한 교통을 위한 특별 대책:
교통 혼잡을 관리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63개 구간(391.42km)에서 고속도로 갓길을 개방하고, 혼잡 구간으로 예상되는 234개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 구간을 집중 관리할 예정입니다. 또한, 버스와 철도 운행 횟수와 좌석 수를 각각 12.3%(27,850회)와 9.0%(약 148만 좌석) 증가시켜 승객 수의 급증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결론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날 연휴 동안 이동 인원의 급증에 대비하여 다양한 교통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승객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교통 수단을 확대하고, 여행 시간을 분산시키는 등의 조치를 통해 원활한 여행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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