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발급은 6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올해 19세가 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까지 공연 및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에 대한 청년들의 접근을 높이고, 문화적 경험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 위한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 청년 문화예술패스 신청 대상 및 지원 내용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200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대한민국 국적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즉, 2025년 기준으로 만 19세가 되는 청년들이 대상이 된다. 이 프로그램은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공연과 전시 관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공연 예매와 전시 예매가 가능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발급은 신청 순서대로 이루어지며,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청년 수에 맞춰 진행된다. 다만, 지역별로 신청자가 몰리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급된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공연 및 전시 예매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뮤지컬, 클래식 공연,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된다.
2.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기간과 사용 기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기간은 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발급 후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로 설정되어 있다. 즉, 발급받은 후 올해 12월 31일까지 원하는 공연과 전시를 예매할 수 있다. 하지만, 발급 후 6월 말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을 경우, 7월 1일부터는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청년들은 빠른 시일 내에 패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3. 문화예술 예매 할인 혜택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후, 공연과 전시를 예매할 때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립극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현대무용단 등 11개의 국립 예술단체와 공연시설들이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들을 위해 특별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국립극단의 '만선'과 '그의 어머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베르디, 레퀴엠'과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5번', 국립중앙극장의 '보허자:허공을 걷는 자', 국립현대무용단의 '인잇:보이지 않는 것' 등의 공연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 공연시설에서도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할인율은 공연마다 다를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므로, 공식 누리집과 SNS에서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4.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 사용법
발급받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포인트 형식으로 제공되며, 포인트는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연과 전시 예매 시 최대 15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매 사이트에서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지원이 될 것이다.
5. 문화예술 예매 지원 및 청년 문화예술 혜택
이번 '청년 문화예술패스' 프로그램은 공연 예매 지원과 문화예술 혜택을 통해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더 풍요롭고 다채로운 삶을 즐기기를 기대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25년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장기적인 지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예술과 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청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마무리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공연과 전시 예매 시 최대 15만원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양한 할인 혜택과 예매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지며, 청년들이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관심 있는 청년들은 6일부터 시작되는 신청 기간에 빠르게 신청하여, 올해의 문화예술을 마음껏 즐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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