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2025년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로 지정되었으며, 이를 기념하여 남해군은 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유산을 기념하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남해대교, 고사리축제, 남해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여러 행사가 남해를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에서 진행되는 주요 행사들을 소개하고,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1. ‘꽃 피는 남해’ 행사: 문화 공연과 드론쇼
2025년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남해군 설천면 충렬사 광장과 남해각 일원에서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꽃 피는 남해’ 행사가 열립니다. 첫날에는 개막식과 다양한 문화 공연, 콘서트, 드론 라이트 불꽃쇼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됩니다. 특히 지난해 남해대교 경관 조명에 이어, 올해는 드론쇼와 불꽃놀이, 음악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남해의 아름다움을 한껏 보여주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2. 남해대교 전면 통제 및 드론 이착륙장 설치
남해대교는 드론쇼와 불꽃놀이를 위해 28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이와 함께 드론 이착륙장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드론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남해대교는 대한민국 최초의 현수교로 역사적인 의미도 큽니다.
3. ‘함께 걸어요, 건강 품은 고향길’ 프로그램
3월 29일, 남파랑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가자들은 남해의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4. 남해대교 브리지 등반 체험
남해대교 케이블웨이 체험과 함께 브리지 등반 체험이 시범 운영됩니다. 이 체험은 국내 최초 현수교에서 40m 높이에서 남해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체험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진행되며, 남해대교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5. ‘1973, 남해대교 체험’ 프로그램
1973, 남해대교 체험은 28일과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남해대교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6. 가족 관람객을 위한 공연 및 체험
‘상상쏘옥! 과학마술쇼’, ‘매직벌룬쇼’, ‘왕의 남자’ 출연팀의 외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마련됩니다. 인디밴드와 통기타 라이브 공연도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7. 장충남 군수의 메시지
장충남 군수는 “남해만의 아름다운 봄을 즐기며, 추억과 향수가 깃든 남해대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남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8. 고사리축제: 봄철 별미 고사리와 전통 체험
창선면 동대만 생태공원에서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고사리축제가 펼쳐집니다. 이 축제는 ‘국민고향 창선에서 만나는 봄’을 슬로건으로 하여, ‘국민고향 힐링’, ‘건강한 먹거리’, ‘특산물 판매’, **‘이색 체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고사리 삶기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전통적인 조리법을 배우며 고사리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9. 고사리 특산물 즉석 경매 및 먹거리
축제 기간 동안, 고사리를 비롯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특산품 즉석 경매도 열려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10. 고사리 삶기 체험
지역 주민들이 고사리 올바르게 삶는 방법을 알려주고, 참가자들은 전통적인 조리법을 배우며 고사리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남해의 맛을 기억에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결론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군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남해대교에서의 드론쇼와 브리지 등반, 고사리축제에서의 전통 체험과 먹거리를 즐기며, 봄꽃이 만발한 고향길 걷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남해군의 행사는 그 지역의 문화와 자연경관을 강조하며, 고향사랑과 지속 가능한 관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봄맞이 남해의 특별한 행사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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