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서론: ‘다름’을 이야기하는 용기, ‘이해’를 키우는 글쓰기
우리는 매일 수많은 사람과 마주하며 살아갑니다. 그중에는 장애를 가진 이웃도 있고, 우리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2025년 제11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은 ‘장애’라는 단어에 담긴 무게를 삶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차별이 아닌 이해, 동정이 아닌 공감으로 가는 길을 찾기 위한 문학적 축제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단순한 글쓰기 대회를 넘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발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공모전의 주요 내용과 참가 방법을 차근차근 안내하겠습니다.

1. 공모전 개요
공모명: 2025년 제11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주최: 밀알복지재단
후원: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2. 응모 자격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
일상/고용 부문: 만 19세 이상
아동·청소년 부문: 전국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3. 응모 기간
2025년 6월 2일(월) ~ 7월 20일(일)까지 접수
수상자 발표: 2025년 8월 26일(화), 공모전 홈페이지 및 밀알복지재단 사이트

4. 공모 주제
장애 또는 장애인과 관련된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
일상부문: 장애인의 삶, 가족의 이야기, 감동과 깨달음이 있는 일상
고용부문: 장애인 근로자의 사회참여 경험, 직장 내 편견 극복 사례 등
아동청소년부문: 학교에서 만난 장애 친구, 함께한 기억, 인식 변화 등

5. 응모 형식 및 규격
응모 분야: 수필(에세이)
작성 조건: A4 3매 이내, 글자 수 4,000자 이하, 글자크기 11pt, 줄간격 160
양식: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공식 양식 사용 필수

밀알복지재단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밀알복지재단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속의 장애인'

 

6. 접수 방법
홈페이지 접수: http://www.stroy.miral.org
이메일 접수: pr@miral.org (중복 접수 불가)

7. 시상 내역
총 상금: 1,550만 원
일상부문
대상: 200만 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최우수상: 100만 원 (3개 기관상)
우수상: 50만 원 (5명)
장려상: 20만 원 (10명)

고용부문
대상: 200만 원 (고용노동부 장관상)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다양
아동청소년부문
대상: 50만 원
다양한 등급별 시상 진행

8. 유의사항
최근 3년 이내 대상·최우수상 수상자는 재참가 불가
허구, 표절, 타 공모전 수상작은 심사 제외 및 수상 취소 가능
입상작은 장애 인식 개선 콘텐츠(웹툰, 오디오북 등)로 활용될 수 있음
입상 외 참가자의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폐기

9. 문의처
밀알복지재단 커뮤니케이션실
02-6411-3719 / 3575 (평일 08:00~17:00)

결론: 당신의 이야기가 세상을 바꿉니다
장애는 결코 특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저 누군가의 하루이자, 이웃의 삶일 뿐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욱 진짜 이야기, 진심 어린 목소리를 필요로 합니다.

 

글을 통해 당신의 경험과 감동을 전해보세요. 그 이야기는 누군가에게 ‘다름’을 이해하는 첫 문장이 되고,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찾는 가슴 뛰는 순간이 될 수 있습니다.

2025년 제11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지금 여러분의 일상 속 이야기로 함께해주세요. 당신의 한 편의 수필이 장애에 대한 시선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