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빛 초롱축제, 1월 31일 까지 연장 운영

 서울빛초롱축제는 매년 겨울 서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2024년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축제가 1월 31일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빛 조형물과 미디어아트 전시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서울빛초롱축제의 연장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특별한 축제를 즐기고 있다는 증거로, 서울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  2024 서울빛초롱축제는 12월 13일부터 시작되어 "소울랜턴: 서울 빛을 놀이하다(SOUL LANTERN: Play with the light of SEOUL)"라는 주제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선보였습니다. 청계천 일대에서는 전통적인 한지 등과 대형 LED 등, 프로젝터를 활용한 '신비의 물결' 등 현대적인 감각의 미디어 아트도 볼 수 있어,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멋진 장면을 연출합니다. 특히, '신비의 물결'은 바다 생물이 유영하는 모습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SNS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 서울빛초롱축제는 2024년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연장되면서 '서울의 달'이라는 신규 연출도 추가되었습니다. 청계광장에 새롭게 등장한 '서울의 달'은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은 달과 별 모양의 빛 조형물로,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계천 일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빛 조형물들은 1.2km에 걸쳐 펼쳐져,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환상적인 야경을 만들어냅니다.

3.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통해 서울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서울빛초롱축제는 내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들은 프랑스의 에펠탑, 영국의 빅벤 등 세계 유명 랜드마크를 재현한 빛 조형물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2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전해지며, 서울은 다시 한 번 겨울철 관광 명소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결론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의 겨울을 더욱 특별하고 화려하게 만들어주는 행사로, 올해는 청계천에서 다시 한번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결정으로 축제가 연장되면서,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달'과 같은 새로운 빛 조형물은 새해를 맞아 서울의 밤하늘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친구들과 함께 청계천을 방문해 희망의 빛을 나누며, 서울빛초롱축제를 만끽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